남북한이 함께 사는 길/정성태 구 소련의 해체와 함께 세계국가가 이념에 의한 국제질서 체제에서 자국 또는 민족의 실익추구 위주로 급속히 전환되었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물론 국제사회에 있어서 이데올로기적인 요소가 전무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그러나 국가간의 관계에 있어서 그 영향력이 현저히 약화된 것만은 분명하다... 정성태 [칼럼] 20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