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 '민생 살리기' 돼야/정성태 다수 국민의 삶이 막장으로 내어 몰리고 있다. 더는 내려갈 곳이 없는 임계 상황에 처했다. 살아 보겠다고 몸부림쳐보지만 헤어 나올 길 없는 늪지대다. 그야말로 극한을 인내하는 고행의 연속이다. 가계 부채가 1천조 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사채 시장까지 포함하면 2천조 원 가까이 육박.. 정성태 [칼럼] 20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