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에서/정성태 변방에서 시리다, 마음자락 행간에 스미며 서걱대는 갈바람 소리. 날은 차갑게 저물고 갈잎은 떨어져 지는데 한밤에 생각나는 너와 나누던 살갗의 그리움, 사랑은 그리 허무한 추억이다. 詩 정성태 정성태 [시집]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