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전 국회의장 성추행 사건과 치졸한 변명에 대해/정성태 76세의 전직 국회의장 나으리께서, 23살된 처자의 젖가슴을 만졌다. 엉덩이도 거칠게 감싸고, 허벅지도 지긋히 눌렀다. 박희태 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강원도 어느 골프장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의 전모다. 사내가 여성에게 마음가는 것을 어찌 그 자체로 타박하랴. 꺼져가는 양기지만.. 정성태 [칼럼] 201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