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그리고 진보적 국민모임 신당에 거는 기대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인 정동영 전 의원이 11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새정련 탈당과 함께 재야와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진보적 성격의 국민모임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서 새누리당과 새정련이라는 거대 보수 양당체제로부터 내용면에서 뚜렷이 진보된 형태를 갖춘 실질적 야당.. 정성태 [칼럼] 2015.01.11
중도 타령은 간교한 꼼수/정성태 민생 문제를 강조하는 야권 정치인치고 그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는 사람이 드물다. 재벌과 슈퍼 소득자에 대한 세제 개편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또 핵심적인 문제인데도 이에 대해서는 굳게 자물통을 채우고 있다. 그러한 정치인의 속내는 기실 따로 있다. 여론을 민생 문제에만 국한지어 .. 정성태 [칼럼] 2014.03.25
민통당은 대국민 기만극 대신 스스로의 약속부터 실천해야/정성태 일단의 민통당 나리들께서 떼를 지어, 이 도시와 저 지방을 옮겨 가며 '회초리 투어'라는 것을 하고 있다. 대선 패배에 대한 당 안팎에서 이는 거센 비판의 소리를 어떻게든 외부로 돌려 보겠다는 꼼수로 보인다. 기획을 누가 했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국민을 우습게 아는 행태다. 특히 민.. 정성태 [칼럼] 201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