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반과 역린의 시대/정성태 살아가기가 다들 어렵다고 한다. 극빈층이 날로 늘고 있는 실정이고, 이를 반영하듯 점심 끼니를 거르는 학생도 그에 비례해 상승하고 있다. 급기야는 우리사회 내부에 굶어 죽는 사람까지 발생하고 있다. 주말에 전해진 짧은 기사 한 토막이 아직 머리속에 아른거린다. 대구에서 일어 난 일로, 5세된 .. 정성태 [칼럼]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