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과 부동심에는 이르지 못할지라도/정성태 사람 나이 40 됨을 일컬어 공자는 불혹이라 했고, 맹자는 부동심이라며 스스로를 설파했다. 또한 예수는 그의 나이 33에 "다 이루었다"고 선언했으며, 부처는 35에 "더 위엣 것이 없다"며 득도에 이르게 된다. 참여 정부와 17대 국회 들어, 고위 공직자의 부적절한 언행이 연일 인구 사이에 오르내린다. 그 .. 정성태 [칼럼]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