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 따라 줄 세우는 초등학교 예비소집/정성태 “고급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은 왼쪽으로 줄서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은 오른쪽으로 줄서라”라는 식의 경악할만한 사건이 경북 안동에 있는 어느 초등학교 예비소집 과정에서 발생했다. 그것도 팻말에 큼지막하게 적어서 거기 따라 200여 명 가량을 줄 세웠다고 하니 그야말.. 정성태 [칼럼] 201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