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사정 칼날 어디로 향할까?/정성태 박근혜 정권이 부패 척결을 들고 나섰다. 그간 부패에 찌들대로 찌든 모습을 노정한 집권세력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빼들기 어려운 칼날이다. 더욱이 그 칼끝이 한 때 한솥밥을 먹었거나 또는 현재 먹고 있는 이명박 전 정권과 관련된 사람들을 정조준하고 있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정성태 [칼럼]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