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국가보훈처장을 경질해야/정성태 박근혜 대통령이 석탄일 봉축법요식에서 "가족처럼 화합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다면 그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지극히 상투적으로 들린다. 가족처럼 화합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전혀 마련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 사회를 갈갈이 찢어.. 정성태 [칼럼] 201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