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ㆍ천정배ㆍ김영환, 북한과 전쟁 불사인가? 평화는 가능한가? 물론 가능하다. 그럼에도 어떤 평화를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즉, 신뢰와 협력을 통한 안정된 평화, 힘의 균형을 통한 긴장된 평화, 주체성 상실을 통한 노예적 평화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그러나 이는 불행하게도 국가 또는 민족 간에 있어서 패권적 .. 정성태 [칼럼] 201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