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상시(十常侍)들이 판치는 한국 정치판/정성태 새누리당과 새정련이 담뱃세 2천 원 인상안을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그렇잖아도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 호주머니를 강탈해 내겠다는 매우 파렴치한 발상에 다름 아니다. 이런 정도면 뒷골목 양아치들 하는 짓을 그대로 본뜨고 있는 행태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정.. 정성태 [칼럼] 201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