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작]
꽃과 사랑꽃들이 피고 지는 이면에는무슨 내밀한 신호가 있을까.저기 저 하늘 아래시절의 전갈을 온 몸으로 받아간절한 순간을 살고 지나니사랑의 연원 또한영혼의 가장 깊은 촉수로부터온갖 부호를 해독하는 일.사연이 참혹할수록거기 사랑의 역사도 깊다.詩 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