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기타]

경북 김천시 황악산 자락 '직지사(直指寺)' 둘러보기

시와 칼럼 2010. 9. 1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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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당시, 고구려 승려였던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법을 전하고자 일선주에 숨어 살다가, 신라 왕녀였던 '성국공주'의 병을 고쳐 준 인연이 계기가 되어 신라에 불교가 허용되었다. 서기 418년에 황악산 아래 절을 지어 '직지사'라 하였으며, 신라 불교의 발상지가 되었다.

 

직지사는 사명대사의 출가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1559년 출가한 사명대사는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승병을 조직해 왜병을 물리쳤을 뿐만 아니라, 전쟁이 끝난 후에는, 조선인 포로를 송환하는데 큰 공을 세워 조선 조정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기도 했다.(김천시 제작/"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김천여행"에서 인용)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

 

대웅전

 

 대웅전 앞 삼층 석탑(보물 606호)

 

타종각

 

 대웅전 후불탱화

 

안에 이끼가 끼어 있어서 마시기에는 적절치 않아 보였음 

 

 사명대사 영탱

 

 사명각

 

 비로전

 

 비로전 동자상

 

 비로전에서 옆으로 90도 꺾어진 건물(건물명과 용도 알 수 없음)

 

 건물명과 용도 알 수 없음

 

 건물명과 용도 알 수 없음

 

 기념 사진(자세가 지극히 어색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