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무공천 철회 입장을 환영하며/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 대표가 당원과 국민 여론에 따라 기존의 무공천 방침을 최종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자신의 퇴로를 확보한 사실상의 무공천 철회로 풀이된다. 우선 환영한다. 어긋난 결정에 대해 겸허한 자세로 돌이킬 수 있는 것 또한 정치인 이전에 인간으로서 .. 정성태 [칼럼] 2014.04.09
민주당 회생을 위한 충고/정성태 김한길 대표 체제의 민주당 사정이 그야말로 발기부전 상태다. 거시기는 있으나 도무지 서지 않는 폐물이라는 것이다. 그 답답한 속내야 민주당 소속 정치인 뿐만 아니라, 적잖은 야권 지지층 사이에도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민주당을 향한 맹공이 연신 계속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 정성태 [칼럼] 201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