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에게/정성태 임에게 차갑게 어둠이 서고 정지된 시간은 영원을 향하고 있다. 거기 주저하며 또 주저하면서 임의 마음 닮은 사랑의 간극은 도무지 줄지 않고 하여, 긴 조바심과 갈급한 기도를 세우며 여전히 임의 안부만을 묻는. 詩 (시) 정성태 정성태 [신작]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