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참사로 침몰하는 박근혜 정권/정성태 결국 문창극 총리 후보의 자진 사퇴로 막을 내렸다. 친일 옹호 및 미화를 비롯한 우리 내부의 이념적 극단성까지 두루 갖춘 그였다. 심지어 보수적 여론조차 적잖이 격앙된 반응으로 나타났다. 그야말로 사필귀정이라 할만하다. 애초 행정을 통할하기에는 이를 수행할만한 경륜이 전무하.. 정성태 [칼럼]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