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장 이준석, 그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정성태 "잘못했습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법정에 선 세월호 선장 이준석의 말이다. 아울러 흐느껴 울며 유족들께 용서를 빌기도 했다. 종전의 태도에 비해 일정 부분 심경의 변화가 감지되는 측면이 있다. 1심에서 검찰은 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판결은 지켜봐야 할 일이다. 또 상급심도 .. 정성태 [칼럼] 201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