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권주의와 참여정부의 졸렬함/정성태 미국이 이라크에서 종전을 선언하며 마치 자신들이 단기간에 거쳐 전쟁에서 승리한 것처럼 국제사회에 대고 선전하던 기억이 아직 새롭다. 언뜻 보면 참으로 그럴 듯하게 들렸던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라크 집권세력이던 후세인과 그 측근들을 제거했으니 외형상으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 정성태 [칼럼] 200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