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과 미국 네오콘/정성태 김대중 전 대통령, 비록 지금은 우리 곁에 없지만, 그러나 그 이름만으로도 역사의 장강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민족문제를 꿰뚫는 그의 안목은 탁월함 그 자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한 나절 혹은 한 시절 어지럽게 불다가 사그라지는 바람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냉정히 들여다 .. 정성태 [칼럼] 201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