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사도가 아닌 파괴의 전령 미국/정성태 후세인은 1979년 이라크 최초의 민정 대통령에 오른 인물로 그는 한 때 서방세계로부터 중동 근대화의 희망으로까지 평가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오늘 날에는 어떻게 해서 이라크의 잔혹한 독재자로 낙인 찍힌 것일까? 후세인이 이라크 대통령에 오른 그 해, 이란에서는 호메이니의 회교혁명이 일어나.. 정성태 [칼럼] 20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