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산가족상봉' 정례화해야/정성태 '남북이산가족상봉'이 예정에 따라 2차 일정까지 마무리됐다. 이제 헤어지면 또 언제 만날 수 있다는 기약조차 없다. 심지어 생사마저 확인할 방도가 없어 더없이 안타까운 작별이다. 가족들의 오열이 어떠했을지는 능히 미루어 짐작케 된다. 이승의 기한이 많지 않음을 알기에 더욱 슬프.. 정성태 [칼럼] 2014.02.27
'남북이산가족상봉' 조건없이 추진돼야/정성태 '남북이산가족상봉' 문제는 어떠한 전제 조건도 있어서는 안되는 천륜에 관한 일이다. 서로 반세기 이상을 떨어져 지내던 혈육이 만나 마음을 나누는 일이다. 따라서 거기 이런 저런 정치적 의도 또는 이념적 잣대가 적용될 수 있는 사안은 결코 아니다. 그런데 북한의 핵을 빌미로 남북으.. 정성태 [칼럼] 201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