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종 열사와 국민 저항권/정성태 우리는 우리가 체감하지 못하는 사이에 천천히 길들여진다. 정치 권력의 좌표와 그 향배에 따라 어느 순간 우리의 삶 전체가 규정되기도 한다. 바로 여기서 시민 저항권이 요구된다. 불의한 권력에 맞서 싸우지 않으면, 내일 맞는 시대적 모습은 지금보다 더 처참한 노예적 삶을 강요 받기.. 정성태 [칼럼] 201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