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우려스런 우경화 현상/정성태 일본의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 복판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일본 내에서의 행사였다 하더라도 그들의 지난 행적을 비춰볼 때 비난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런데도 왜 굳이 한국에서 이런 행사를 대대적으로 연 것인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 정성태 [칼럼] 200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