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천정배, 어용 문재인 체제 갈아엎고 선명 야당 재건해야/정성태 정동영, 천정배, 개혁 진보적 성향을 갖춘 호남 출신의 유력 야권 정치인이다. 두 사람을 통한 선명 야당 재건의 기대치도 날로 높아가는 추세다. 그런데 무슨 고심이 깊은 때문인지 지나치게 잠잠하다. 내년 4월에 치러지게 될 총선을 고려하면 야권발 신당 창당에 있어서 시간이 그리 많.. 정성태 [칼럼] 2015.06.02
정동영-천정배, 선명 야당 재건 시대적 과업 완수해야/정성태 야권발 정계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가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 스스로가 초래한 자업자득의 성격이 짙다. 그간 지속된 우향우 행보에 따른 호남 민심과 개혁 진보적 성향의 전통적인 야권 지지층이 대거 이탈하면서 빚어지는 양상이다. 이는 다시 말해 어용 .. 정성태 [칼럼] 2015.06.01
이행자 탈당, 이상규 사퇴, 정동영 탄력?...요동 치는 '관악을' 선거구/정성태 이행자 서울시 의원(관악3)이 19일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함께 기호 8번 정동영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얼마 전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 선대본부장으로 활동했던 터라 향후 정 후보를 지지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탈당이 계속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 정성태 [뉴스] 2015.04.20
정동영은 호남정치 선명야당 재건에 앞장서라/정성태 정의당, 자칭 진보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상 선거용 알 박기 정당에 불과하다는 것이 냉혹한 평가다. 심상정 · 유시민 · 천호선 등이 주축을 이룬 집단으로, 친노 외곽 조직쯤으로 명명해도 하등 이상하지 않다. 바로 이들이 적극 나서 박근혜 정권의 종북타령 매카시즘에 그대로 동승, .. 정성태 [칼럼] 2015.02.16
개는 개끼리, 사람은 사람끼리/정성태 직장인 연말정산 세금폭탄 대란, 그런데 이게 도대체 누구 짓이란 말인가? 1차적으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재벌 및 슈퍼부자 돈뭉치 안겨주기에 그 원인이 있다. 그리고 이에 동의해 준 새정치민주연합 야바위꾼들이다. 245명 찬성에 반대는 고작 6명뿐이었다. 그렇다면 49명이 기권.. 정성태 [칼럼] 2015.01.27
대법원의 이석기 의원 9년 선고의 병리학/정성태 내란 음모는 아닌데 내란 선동은 맞다? 과문한 탓인지 이석기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법리적 잣대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국정원에 의해 어설프게 짜집기된 소위 RO 조직에 대해 그 어떠한 실체적 근거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차라리 괘씸죄라고 하.. 정성태 [칼럼] 2015.01.23
누가 해산되어 마땅한 세력인가?/정성태 박근혜 정권, 부정 선거로 대통령에 당선된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조작을 감행한 파렴치한 집단이다. 샅샅이 털어도 혐의점은 없고, 오히려 대국민 왜곡과 기만으로 점철되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나 있다. 급기야 진보당 해산청구라는 초유의 사.. 정성태 [칼럼] 2014.12.18
진보당 정당해산 심판청구? 오히려 새누리당이 그 대상/정성태 정당해산 심판청구, 이게 사실은 새누리당을 대상으로 해야 옳은 일일 테다. 헌법 유린은 기본이요, 종일 매국과 천민자본주의를 그 뿌리로 삼아 다수 국민을 흡혈하기에 광분하고 있는 그들이다. 그런 자들이 오히려 진보당을 상대로 온갖 모략과 왜곡을 일삼으며 대국민 협박과 기만극.. 정성태 [칼럼] 2014.12.06
노무현 파는 영남 부족주의 무리가 난신적자/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 대표를 우윤근 의원이 새로 맡게 됐다. 박영선 전 원내 대표에 비해 오히려 약체라는 평가를 낳고 있다. 박영선이 말아먹은 세월호 특별법을 우윤근이 보다 확실히 수면 밑으로 가라 앉힐 것으로 관측된다. 노무현 파는 자들, 그들이 진짜 노무현 죽이고 있는 난신적.. 정성태 [칼럼] 2014.10.09
누구를 위한 무공천인가?/정성태 서울 한복판인 시청 광장에 촛불을 든 10만 시민이 운집해 국정원 개혁과 남재준 파면을 목청 높여 부르짖어도 요지부동인 박근혜 정권이다. 오히려 외국 공문서까지 위조하며, 멀쩡한 국민을 간첩으로 조작해 되돌려 주는 사악하기 이를데 없는 집단이다. 인면수심이 일상화된 그들이다... 정성태 [칼럼] 2014.04.06
진보당, 선거 운동 전략 수정해야/정성태 진보당 선거 운동이 지나치게 경직된 느낌이다. 아울러 당장 살기 급급한 서민 대중의 눈높이에서, 그들과 감성으로 소통될 수 있는 문구가 눈에 띄지 않는다. 주로 '부정 선거', '내란 음모 조작', '간첩 조작', '남재준 파면' 등의 구호에 그치고 있다. '진보당을 지켜 주세요'라는 대목에 .. 정성태 [칼럼] 2014.04.03
진보당, 제 1야당을 점령하라/정성태 기호 3번 진보당, 오는 지방 선거에서 전국 평균 득표율 30% 달성 여부가 국민적 관심사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에 따른 기호 2번 후보가 없는 가운데, 진보당이 실질적인 제 1야당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거기 기대치가 있다. 새누리당을 상대로 쉽지 않은 싸움이 되겠으나, 달.. 정성태 [칼럼] 2014.04.01
기호 3번, 진보당 약진 기대되는 지방선거/정성태 기호 3번 진보당, 박근혜 정권에서 가장 핍박 받고 있는 정당이다. 박정희 정권 당시, 살해 위협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야당을 이끌었던 김대중의 처지와 닮아 있다. 그런 진보당이 오는 6.4 지방 선거에서 두드러지게 약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비 야당을 척결하고, 올곧은 야당.. 정성태 [칼럼] 2014.03.30
정치인의 보신주의는 악의 편/정성태 김기춘, 남재준 등과 같은 녹슨 고철덩이에 불과한 퇴물들이 박근혜 정권과 함께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들이 권력의 최정상을 접수하며 등극한 이후 공권력에 의한 사악한 만행이 연신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정작 이에 대해 강단 있게 나서는 야권 정치인이 없다. 김한길, 문재인, .. 정성태 [칼럼] 2014.03.10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신당 창당에 부쳐/정성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사이의 제 3지대 창당 합의가 있었다. 양측 세력의 현실적 필요성에 의한 불가피한 동거를 뜻한다. 이는 서로 살아 남기 위한 사실상의 정치적 야합이며 그에 따른 이합집산의 성격이 강하다. 그럼에도 우리사회의 거대악으로 군림하고 있는 새누리당을 견제하기 위.. 정성태 [칼럼] 201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