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문재인, 투톱 체제 선대위원장을 제안하며/정성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혁신과 통합을 전제로 대표직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직 유지라는 기존 입장에서 한 걸음 진일보된 자세여서 일단 존중하고 또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남는다. 문 대표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이란 점 때문이다. 이는 무.. 정성태 [칼럼]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