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 그 일그러진 기만책동/정성태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 지내게 하라. 지난 일의 과오를 참회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힘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죽은 사회가 된다. 현재와 미래 또한 거기 갇혀 한 치도 전진하지 못하게 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신하지 않고서는 개혁진보 대중의 미래도 .. 정성태 [칼럼] 2015.05.25
5월의 정치적 치장을 경계하며/정성태 다시 맞는 5월이다. 정치권에서도 여야 할 것 없이 광주 5.18 묘지를 찾느라 잰걸음을 걷고 있다. 참으로 고무적인 현상이며 또한 환영할만한 일이다. 따라서 이들 정치인들의 광주 방문 자체에 대해 시비 걸 생각은 추호도 없다. 특별히 가해 당사자인 제 5공화국 출신 인물들이 적잖이 포진하고 있는 한.. 정성태 [칼럼] 2010.10.22
박홍 이사장의 시대 정신 유감/정성태 서강대 박홍 이사장이 잊을만 하면 색깔론을 들먹이며 사회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두환 정권 당시 주사파 발언으로 나라 전체에 큰 파문을 일으켰던 그가, 노무현 정권의 지지율 하락과 함께 더욱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21일, 안양시 주최로 열렸던 강연에서 현 정부에 대해 “공산주.. 정성태 [칼럼]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