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문희상, 박지원...셋트로 지랄인 게야?/정성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의를 받아 새로 선출되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이승만, 박정희 두 숭일 독재자의 묘역을 참배하기로 동의했다는 소식이다. 그러니까 박지원, 문재인 가운데 누가 대표로 선출되던 상관없이 이승만, 박정희 묘에 가서 숭일 독재 찬양 서약식을 치르겠다는.. 정성태 [칼럼] 2015.02.06
나태한 김무성, 그의 살인적 막말에 대해/정성태 어스름이 깔린 염천교 위, 족히 80은 되어 보이는 노인이 리어카 핸들 밑에 깔려 있다. 그가 싣고 가던 파지 뭉치 일부가 리어카 앞머리에 묶여 있기도 하고, 다른 한편 도로에 바윗덩이 크기로 튕겨 나가 있기도 하다. 교통사고였다. 순간 "복지 정책을 펴면 국민을 나태하게 만든다"라는 .. 정성태 [칼럼] 2015.02.06
어용 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은 폐기 대상일 뿐/정성태 아랫목만 찾는 것들이 야당이랍시고 진보 진영의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기막힌 현실이다. 이명박 정권 5년 그리고 박근혜 정권 들어 발생한 숱한 민생 침탈과 국가 권력의 만행에 대해 무엇 하나 제대로 방어한 적이 있었던가? 겉으로는 반대하는 척하면서, 오히려 그에 대해 묵인하고 용.. 정성태 [칼럼] 2015.01.31
개는 개끼리, 사람은 사람끼리/정성태 직장인 연말정산 세금폭탄 대란, 그런데 이게 도대체 누구 짓이란 말인가? 1차적으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재벌 및 슈퍼부자 돈뭉치 안겨주기에 그 원인이 있다. 그리고 이에 동의해 준 새정치민주연합 야바위꾼들이다. 245명 찬성에 반대는 고작 6명뿐이었다. 그렇다면 49명이 기권.. 정성태 [칼럼] 2015.01.27
공동체를 허무는 적들/정성태 문희상 의원, 새정련 비대위원장으로 친노세력의 핵심 인물이다. 실질적으로 제 1야당 대표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과 함께 파안대소하고 있다. 이게 설혹 여당 대표의 행태라 해도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일 텐데, 하물며 야당 대표가 이런 지경.. 정성태 [칼럼] 2015.01.27
문재인, 그의 문제 있음을 개탄한다/정성태 인구 사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존속될 것으로 여기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하다. 이런 상황에서 당대표 선출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적 관심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된 가운데, 심지어 야권 지지 성향 유권자들의 싸늘한 냉대 또한 회복 불능 상태에 빠져든지 오래다. 다.. 정성태 [칼럼] 2015.01.21
정동영 탈당 아닌, 어용 야당 판갈이가 정확한 명명/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전 의원을 두고, 일각에서 야당 분열 운운하며 애써 물어뜯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이러한 속내에는 자신들의 철밥통을 놓지 않겠다는 졸렬한 기득권 지키기가 한껏 들어 있다. 다분히 악의적이고 또 어떠한 대책과 미래 비전도 없이 그저 내뱉고 보자는 .. 정성태 [칼럼] 2015.01.13
정동영 그리고 진보적 국민모임 신당에 거는 기대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인 정동영 전 의원이 11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새정련 탈당과 함께 재야와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진보적 성격의 국민모임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서 새누리당과 새정련이라는 거대 보수 양당체제로부터 내용면에서 뚜렷이 진보된 형태를 갖춘 실질적 야당.. 정성태 [칼럼] 2015.01.11
세 갈래로 쪼개질 운명 앞의 새정치민주연합/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세 갈래로 쪼개질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새정련 몰락의 극명한 한계로 나타나고 있는 보수성을 탈피해 김상곤, 정동영, 정범구, 천정배 등 제씨가 참여하는 진보적 대중 정당이 우선 그것이다. 그리고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을 띄고 있는 김한길, 안철수 주도의.. 정성태 [칼럼] 2015.01.07
새정치민주연합 해체하고 선명 야당 재건해야/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이 머저리 경진대회 대표 주자 선발을 놓고 이빨 빠진 모사꾼 박지원과 비열한 겁쟁이 문재인이 서로 맞붙는 모양새다. 이의 흥행을 위해 비계덩이 문희상은 포주 역할을 맡고 있는 형국이다. 그 주변부 졸개들은 차기 공천권을 내다보며 수판알 튕기기에 분주한 모습이 .. 정성태 [칼럼] 2015.01.03
야권발 정계 개편 필연적 상황/정성태 반민족, 독재 숭상, 인권 침탈을 세습하며 그에 부역하고 있는 집단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기막힌 현실이다. 서민 수탈은 기본이요,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헌법 유린까지 서슴지 않는다. 보수를 참칭하고 있으나, 그 실상은 극우세력의 괴뢰도당이다. 한편 이들을 닮지 못해 안달하는.. 정성태 [칼럼] 2014.12.25
밤이면 밤마다 러브샷에 떡치는 소리 요란하니/정성태 바야흐로 음력 춘삼월되던 때, 강호에 결혼을 알리는 세월호 야합 청첩장이 방방곡곡에 뿌려진 바 있다. 서방은 새누리당이요, 마누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이었다. 주례는 청와궁 7시간 실종녀가 맡았음은 굳이 말이 필요치 않다. 그들 둘의 사전 동거 사실이 유력 정보통들에게는 공공연한 .. 정성태 [칼럼] 2014.12.21
진보당 재건 통해 다시금 희망을 노래하자/정성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진보당을 죽이고 나니, 이제 여유가 생긴 그들이 새정련을 향해 칼끝을 겨누는 형국이다. 뻔히 예견됐던 수순이다. 그런데 헌재의 피 묻은 손에 의해 막상 진보당 해산이 결정되고 나니, 마치 자신이 정의의 사도라도 되는 듯 그에 대해 뒷북치며 설레발 떠는 .. 정성태 [칼럼] 2014.12.20
누가 해산되어 마땅한 세력인가?/정성태 박근혜 정권, 부정 선거로 대통령에 당선된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조작을 감행한 파렴치한 집단이다. 샅샅이 털어도 혐의점은 없고, 오히려 대국민 왜곡과 기만으로 점철되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나 있다. 급기야 진보당 해산청구라는 초유의 사.. 정성태 [칼럼] 2014.12.18
새정련, 그 추악한 이름에 침을 뱉는다/정성태 새정련이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치를 모양이다. 정당 행사로서는 최고의 잔치가 되어야 하는 일일 테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국민적 시선은 매우 싸늘한 기류가 역력하다. 사실은 조롱과 냉소로 얼룩지고 있다는 말이 보다 사실에 부합되는 표현일 테다. 더 솔직해지자면, 침을 .. 정성태 [칼럼] 201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