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 그 일그러진 기만책동/정성태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 지내게 하라. 지난 일의 과오를 참회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힘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죽은 사회가 된다. 현재와 미래 또한 거기 갇혀 한 치도 전진하지 못하게 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신하지 않고서는 개혁진보 대중의 미래도 .. 정성태 [칼럼] 2015.05.25
아프면 죽으라는 박근혜 정권/정성태 아프면 죽어야 한다. 이는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니다. 매달 생활비 대기에도 버거운 다수 국민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박근혜 정권에 의한 의료 민영화가 날로 가시권을 항하고 있다. 이게 만일 현실화될 경우, 재벌 소유의 대형 병원에게는 엄청난 축복으로 작동된다. 보험회사 또한 .. 정성태 [칼럼] 2013.12.19
유시민 퇴장과 그 전철 밟는 조국 교수/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 실장을 자임했던 유시민 전 의원이 정계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을 통해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는 불분명하지.. 정성태 [칼럼] 2013.02.20
안철수 신당 통해 각광받는 야당 재건돼야/정성태 민통당을 그대로 존속시킨 채, 그 내부에 독버섯으로 자리하고 있는 친노의 핵심 세력을 정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씨가 의원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대선을 치렀다는 것은 이를 명확히 반증하고 있다. 즉, 대선은 패해도 친노 헤게모니는 그.. 정성태 [칼럼] 2013.02.01
문재인 지지하면 새누리당 당선된다/정성태 “안철수 지지하면 새누리당 당선된다”는 식의 발언이 문재인 측 캠프에서 터져 나왔다. 참으로 비열하기 이를 데 없는 수준 이하의 천박성이다. 기실 친노가 장악한 민주당의 극명한 자기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아울러 대선가도에서의 한계상황과 그에 따른 불안 .. 정성태 [칼럼]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