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파는 영남 부족주의 무리가 난신적자/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 대표를 우윤근 의원이 새로 맡게 됐다. 박영선 전 원내 대표에 비해 오히려 약체라는 평가를 낳고 있다. 박영선이 말아먹은 세월호 특별법을 우윤근이 보다 확실히 수면 밑으로 가라 앉힐 것으로 관측된다. 노무현 파는 자들, 그들이 진짜 노무현 죽이고 있는 난신적.. 정성태 [칼럼] 2014.10.09
권은희 진실이 두려운 그들/정성태 광주 '광산을' 권은희, 그녀에 대한 새누리당의 십자포화가 요란하다. 소위 '조중동'으로 통칭되는 극우 매체를 비롯해 YTN 또한 이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참으로 졸렬하고 뻔뻔한 자들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들 언론 공작을 들여다보면 완전한 공해 수준이다. 즉, '야권, 권은희 역풍', '.. 정성태 [칼럼] 2014.07.18
광주민주화운동 34주년에 부쳐/정성태 시방 5.18 광주는 안녕하신가? 단언하건데 그렇지 않다. 박근혜 정권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했고, 소위 제 1야당 대표인 김한길, 안철수 의원은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그간 새정치연합 공동 대표인 두 사람의 처신을 두고 관제 야당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세월호 집단 .. 정성태 [칼럼] 2014.05.18
세월호 집단 학살 만행 왜?/정성태 잃어버린 2시간을 밝혀야 한다. 세월호 집단 학살의 진실 규명에 근접할 수 있는 실마리가 거기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핵심적인 흑막 또한 바로 그 지점에 담겨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다시금 지난 시간을 짚어 보자. TV 방송 자막을 통해 처음 사고 소식이 알려진 시각이 세월호 .. 정성태 [칼럼] 2014.05.04
대통령 하야로 집단 학살 책임져야/정성태 세월호 침몰과 관련, 그 원인 규명에 있어서는 상당 부분 드러났다. 해수부와 산하 단체 그리고 관련 업계의 유착에 따른 고질적 병폐에 기인하고 있음은 이제 상식으로 자리하고 있다. 검찰의 압수 수색도 잽싸게 이루어졌다.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사주인 유 아무개 씨를 위시해 연루된 .. 정성태 [칼럼] 2014.05.04
‘김한길’ ‘안철수’, 관제 야당 대표인가?/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 대표인 김한길, 안철수 의원의 사이비적 정치 행태를 보면, 관제 야당사의 대표적 인물인 유치송, 이민우 등을 떠올리게 된다. 원내 대표를 맡고 있는 전병헌 의원 또한 결코 예외일 수 없다. 국가의 강제에 의해 서민들이 쌈짓돈 아껴 가며 매달 납부하고 있는 국민.. 정성태 [칼럼] 2014.05.03
여객선 침몰, 인명 구조 의지 있었나?/정성태 부정 선거에 따른 박근혜 정권의 파렴치성을 호도하기 위해 국정원이 직접 나서 간첩 조작이라는 극악한 범죄를 저질렀다. 이를 짜맞추기 위해 심지어 외국 공문서까지 위조했다. 윤창중 사태를 시발로 이미 박근혜 정권의 도덕성은 땅에 떨어진지 오래고, 그 사악함이 어떠하다는 것도 .. 정성태 [칼럼] 2014.04.20
문국현 현상의 확대 재생산으로 나타난 안철수 현상/정성태 들어가며 근래 우리 정치권에 최대 화두로 대두된 바 있는 안철수 현상의 배경에는 그럴만한 충분한 근거가 자리하고 있다. 기실 그 이전에 문국현 현상이 태동되기도 했으나 미완으로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이를 논하기에 앞서 지난 15~18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투표율과 각 후보별 득표.. 정성태 [칼럼] 2014.04.12
안철수, 그 정치적 까막눈/정성태 현재 안철수 개인에 대한 지지율이 18% 가량이다. 한 때 40% 턱밑까지 차올랐던 지지율에 비하면 절반 이하로 추락한 상태다. 이러한 하락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역사 교과서 왜곡에서 드러난 혼미한 시대 인식은 그 서막이었다. 급기야 새정치민주연합 통합 과정에서 불.. 정성태 [칼럼] 2014.04.08
누구를 위한 무공천인가?/정성태 서울 한복판인 시청 광장에 촛불을 든 10만 시민이 운집해 국정원 개혁과 남재준 파면을 목청 높여 부르짖어도 요지부동인 박근혜 정권이다. 오히려 외국 공문서까지 위조하며, 멀쩡한 국민을 간첩으로 조작해 되돌려 주는 사악하기 이를데 없는 집단이다. 인면수심이 일상화된 그들이다... 정성태 [칼럼] 2014.04.06
김한길과 안철수, 제 1야당 공동대표 맞나?/정성태 극심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 일가족이 함께 생을 마감하는 급박한 상황이 날로 지속되고 있다. 그 삶의 수한을 스스로 끊기까지 겪었을 심적 고통과 세상에 대한 원망이 어떠했을지 참담한 마음 가눌 길이 없다. 그런데 과연 대통령을 위시한 청와대 그리고 여야 정치권이 한 치라도 그 .. 정성태 [칼럼] 2014.04.04
진보당, 선거 운동 전략 수정해야/정성태 진보당 선거 운동이 지나치게 경직된 느낌이다. 아울러 당장 살기 급급한 서민 대중의 눈높이에서, 그들과 감성으로 소통될 수 있는 문구가 눈에 띄지 않는다. 주로 '부정 선거', '내란 음모 조작', '간첩 조작', '남재준 파면' 등의 구호에 그치고 있다. '진보당을 지켜 주세요'라는 대목에 .. 정성태 [칼럼] 2014.04.03
국정원 간첩조작...야권의 강력 대응 촉구돼/정성태 국가정보원, 일단의 우수 인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정보기관인 것으로 그간 인구 사이에 인식되어 왔다.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안위를 위한 대외 첩보의 막중한 임무가 그들에게 부여됐기 때문으로 여긴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 하는 매우 위험하고 또 비밀스.. 정성태 [칼럼] 2014.03.12
정치인의 보신주의는 악의 편/정성태 김기춘, 남재준 등과 같은 녹슨 고철덩이에 불과한 퇴물들이 박근혜 정권과 함께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들이 권력의 최정상을 접수하며 등극한 이후 공권력에 의한 사악한 만행이 연신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정작 이에 대해 강단 있게 나서는 야권 정치인이 없다. 김한길, 문재인, .. 정성태 [칼럼] 2014.03.10
국가 권력 자체가 거대한 범죄 집단으로 전락/정성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이 국정원에 의한 조작임이 확연히 드러났다. 급기야 관련 사건의 국정원 조력자인 김 아무개 씨가 자살 시도를 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현장에 유서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당사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깊은 의혹이 남는다. 그가 발.. 정성태 [칼럼] 201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