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수탈 독재 본진 새누리당, 그 2중대 새정련, 그 하수인 헌법재판소에 고함/정성태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명령을 내렸다. 헌재 스스로가 헌법 정신의 근본 원리마저 저버린 오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그야말로 독재 정권의 애완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공표한 셈이다. 다만 9명의 재판관 가운데 김이수 재판관만이 유일하게 정당해산 기.. 정성태 [칼럼] 2014.12.20
문재인, 문희상 카드로 사자방 및 십상시 단죄 가능할까?/정성태 문재인, 문희상 체제의 새정련 하는 행태가 사상 최악의 어용 짓이라 해도 달리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별반 없을 듯하다. 문재인 씨가 세월호 특별법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빼는 것에 대해 유가족을 설득하겠다고 트윗을 통해 바람 잡을 때 이미 넘지 못할 강이 되리라는 것을 직감하기.. 정성태 [칼럼] 2014.12.02
극렬 친노 사이비 세력에게 고함/정성태 흔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한다.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조망하게 된다는 점에서 강조되는 말일 것이다. 올바른 역사 기술은 그래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최근 식민사관이 고스란히 반영된 교학사의 왜곡 출판물이 일선 학교에서 거의 퇴출됐다. 그나마 우리 사회 .. 정성태 [칼럼] 2014.01.13
문재인 그 수치스러운 이름/정성태 국가 기록원에 NLL 관련 기록물이 없다고 한다. 이쯤되면 정치권 스스로의 수준이 3류 하급 동물에 머물고 있음을 국내외에 공개 천명한 셈이다. 국민적 자존감에도 씻기 어려운 깊은 상처다. 예상했던 바와 같이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놓고 거듭 정치 공방에 나서고 .. 정성태 [칼럼] 2013.07.23
문재인 의원의 유아적 정치 행태 시정돼야/정성태 우리에게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훌륭한 문화유산이 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에서 철종까지 25대 왕(1392∼1863)에 이르는 역사적 사실을 사관의 철저한 기록에 의해, 그 일어난 순서대로 기술해서 편찬한 책이다. 기록자에 대한 관직의 독립성이 유지되었음은 물론이고, 임금이라 할지라.. 정성태 [칼럼] 2013.06.30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대한 세밑 당부/정성태 세밑이다. 참으로 많은 격정의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이제 노무현 대통령도 집권 중반기에 접어들었다. 그간 대통령의 좌충우돌식 발언으로 인해, 우리사회가 그 얼마나 극심한 갈등과 혼란을 겪었는 지 모를 일이다. 물론 대통령 스스로의 철학은 있게 마련이다. 또 응당 그래야만 한다. 그리고 이는 .. 정성태 [칼럼] 2010.10.22
盧 대통령의 시정 연설에 대해/정성태 노무현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크게 정리해 보면 고용확대 통한 경제회생, 수도권 과밀해소와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산업기술력 향상과 첨단과학 육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로 해석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전과 달라진 점은 지속적인 개혁을 단행하되, 법과 원칙을 지키며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아울.. 정성태 [칼럼] 2010.09.29
정성태 정치칼럼집 "창녀정치 봇짐정치" 출간 * 표지 앞면 * 표지 뒷면 * 표 1, 4 및 책등 정성태 님의 글은 어떻게든 개혁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외로운 깃발이었습니다. 어떻게든 개혁세력의 소멸을 막아보려는 애절한 외침이었고 어지러운 아우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정성태 님과 나의 다름도 보았습니다. 당신에게는 그 시절 나와 함께 했.. 정성태 [기타] 2008.03.15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조건과 덕목/정성태 말은 곧 자신의 얼굴과 같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의 창구이며 문서 없는 약속이 되기도 한다. 말을 통해서 사람 사이의 복잡하고 허다한 일이 일차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런지라 피를 나눈 가족 구성원 간에도 말이 지켜지지 않으면 상호 불신이 쌓이게 된다. 특히 가장의 말이 어.. 정성태 [칼럼] 2007.05.05
쟈코뱅 권력의 몰락과 흡사한 노무현 정권/정성태 집권 여당인 열린당의 기간 당원 문제가 연일 여기저기서 낯뜨겁게 불거지고 있다. 영세 노인들에게 교통비 보조금으로 지급되는 계좌에서 일정 금액을 무단 갈취해 간 파렴치한 행각이 드러난 것을 비롯해, '유령 당원' 및 '당비 대납' 등과 같은 온갖 불법적인 방법이 총 동원된 것으로 속속 밝혀지고.. 정성태 [칼럼] 2006.01.25
오기정치, 땡깡정치/정성태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우리 정치권, 특히 노무현 대통령과 그의 친노세력을 빗대 생겨 난 말이 바로 코드 정치다. 그 후, 또 다른 신조어가 생겨나서 널리 회자되고 있는 데 소위 오기정치 또는 땡깡정치란 표현이 그것이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쓴소리를 하는 정치인이나 또는 같은 조직 내의 경쟁관.. 정성태 [칼럼] 2005.05.29
카드문제와 어긋난 정치공방/정성태 신용불량자들로 인해 파생되고 있는 이런 저런 사회문제와 관련해 정치권이 소란스럽다. 물론 개인의 신용도 및 수입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발급된 카드문제로 인해 우리사회 곳곳에서 적지 않은 폐해가 나타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직접 당사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은 물론이.. 정성태 [칼럼] 200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