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ㆍ안철수 연대, 정권교체 큰 밑거름 되기를/정성태 더민주당 복당과 무소속 독자노선 그리고 국민의당 합류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고심 중이던 정동영 전 대선후보가 국민의당 합류를 확정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전북 순창 복흥산방에 머물고 있는 정동영 전 대선후보를 찾아 회동을 마친 자리에서 전격 이루어진 사안이.. 정성태 [칼 럼] 2016.02.19
정동영, 그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업 짊어져야/정성태 정동영 전 의장이 가야 할 정치적 길은 어쩌면 시대적 숙명에 의해 이미 정해진 일로 여겨진다. 김구 선생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자산과 부채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는 민족의 정통성을 잇는 것 그리고 민주주의적 가치의 심화 발전을 뜻한다. 동시에 오.. 정성태 [칼 럼] 2016.01.29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이후 14개월 일지 내용은?/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만든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첫 글이 실린 때가 2008년 2월 29일이다. 집안 청소와 이삿짐 정리에 관한 것이 골자를 이룬다. 이후에도 거의 일상사와 관련된 내용이거나 또는 봉화마을 소개 등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자신의 친형인 노건평 씨에 대한 .. 정성태 [칼 럼] 2015.05.27
노무현 정신? 그 일그러진 기만책동/정성태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 지내게 하라. 지난 일의 과오를 참회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힘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죽은 사회가 된다. 현재와 미래 또한 거기 갇혀 한 치도 전진하지 못하게 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신하지 않고서는 개혁진보 대중의 미래도 .. 정성태 [칼 럼] 2015.05.25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년에 부쳐/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년이다. 어떤 특정 개인의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혹은 타살되어 비운의 생을 마감했다면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그가 비록 사회적 약자라고 할지라도, 인간에 대한 존엄은 한 치도 다를 수가 없다. 하물며 일국의 대통령까지 지낸 인.. 정성태 [칼 럼] 2015.05.23
야권발 정계 개편과 신당의 좌표에 대해/정성태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이 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크나큰 근심거리로 작동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야 본디 재벌과 슈퍼부자 도우미 역할에 충실한 집단임을 자처하고 있으니 차라리 죽은 자식 취급한다. 그렇다면 거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라도 서민과 약자의 곁에 충.. 정성태 [칼 럼] 2015.05.20
문재인, '노건평-이상득' 형남 라인 진실 밝혀야/정성태 그간 의혹으로만 떠돌던 노건평-이상득 형님 라인의 밀약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 이후를 보장 받는 조건으로 BBK 수사를 무마한다는 조건에 의해 성립되고 있다. 이는 이명박 정권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추부길 씨의 증언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 정성태 [칼 럼] 2015.05.18
정동영-천정배 그리고 문재인-박지원/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 이름 팔아 정치적으로 연명하는 이들이 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친노세력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그에 못지않은 짝퉁이 또 있다.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 이름 팔아 호의호식하는 박지원 의원을 포함한 동교동계 일부 낡고 닳아빠진 부류 또한 그에 하등 뒤지지 않는.. 정성태 [칼 럼] 2015.05.10
노무현-이명박, 뒷거래 있었을까?/정성태 노건평-이상득 형님 라인에 의한 17대 대통령 선거 밀약설이 다시금 인구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들은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각각 직접적인 형제 관계에 있다. 지난 2007년 12월 치러진 대선에서 당시 집권당이던 열린우리당 정동영 후보의 참패로 막을 내린 .. 정성태 [칼 럼] 2015.05.08
정동영, 천정배...어용 대표 문재인 향해 정조준/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언제까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부역자 노릇을 계속할 셈인가? 당사자들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손사래 치며 부인하고 싶겠지만, 그러나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보면 한 치도 가릴 수 없는 사실이 그렇다. 겉으로는 야당인 듯 혹은 그런 시늉을 내는 옷.. 정성태 [칼 럼] 2015.03.10
문재인은 박근혜 비서실장인가?/정성태 민주주의가 짓밟히고 독재가 여전한 한국 정치 현실, 특정된 소수만을 위한 권력 집중과 부의 무한 증식을 위해 국민 일반의 희생을 끊임없이 강요하는 사회다. 독재는 결코 과거 완료형이 아닌, 여전히 민중의 삶을 피폐케 하는 현재 진행형이다. 문재인, 거대 야당 대표라기보다는 어용.. 정성태 [칼 럼] 2015.02.12
노무현 파는 영남 부족주의 무리가 난신적자/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 대표를 우윤근 의원이 새로 맡게 됐다. 박영선 전 원내 대표에 비해 오히려 약체라는 평가를 낳고 있다. 박영선이 말아먹은 세월호 특별법을 우윤근이 보다 확실히 수면 밑으로 가라 앉힐 것으로 관측된다. 노무현 파는 자들, 그들이 진짜 노무현 죽이고 있는 난신적.. 정성태 [칼 럼] 2014.10.09
문국현 현상의 확대 재생산으로 나타난 안철수 현상/정성태 들어가며 근래 우리 정치권에 최대 화두로 대두된 바 있는 안철수 현상의 배경에는 그럴만한 충분한 근거가 자리하고 있다. 기실 그 이전에 문국현 현상이 태동되기도 했으나 미완으로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이를 논하기에 앞서 지난 15~18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투표율과 각 후보별 득표.. 정성태 [칼 럼] 2014.04.12
노무현 부관참시한 김한길과 문재인의 파렴치한 권력 중독/정성태 - 7.2 국회 구테타는 민주당 사망 선포식 -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야합으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를 국회 표결로 처리했다. 재적 300명 가운데 276명이 표결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찬성 257명, 반대 17명, 기권 2명이다. 재석 의원 가운데 새누리당은 전원 찬성이며, 민주당은 4명 반.. 정성태 [칼 럼] 2013.07.04
유시민 퇴장과 그 전철 밟는 조국 교수/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 실장을 자임했던 유시민 전 의원이 정계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을 통해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는 불분명하지.. 정성태 [칼 럼]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