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대한 세밑 당부/정성태 세밑이다. 참으로 많은 격정의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이제 노무현 대통령도 집권 중반기에 접어들었다. 그간 대통령의 좌충우돌식 발언으로 인해, 우리사회가 그 얼마나 극심한 갈등과 혼란을 겪었는 지 모를 일이다. 물론 대통령 스스로의 철학은 있게 마련이다. 또 응당 그래야만 한다. 그리고 이는 .. 정성태 [칼럼] 2010.10.22
서민생활 안정이 최우선 개혁/정성태 권력을 갖고 있는 어떤 사람이 실제 국민의 참된 입장을 헤아리기 위해서는 그 권력과 한 동안 유리되어 있어야 비로소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이 안고 있는 삶의 질곡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꿰뚫어 보게 되는 측면이 있다. 권력을 쥐고 있는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상당 부분 그런 요.. 정성태 [칼럼] 2010.09.27
오기정치, 땡깡정치/정성태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우리 정치권, 특히 노무현 대통령과 그의 친노세력을 빗대 생겨 난 말이 바로 코드 정치다. 그 후, 또 다른 신조어가 생겨나서 널리 회자되고 있는 데 소위 오기정치 또는 땡깡정치란 표현이 그것이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쓴소리를 하는 정치인이나 또는 같은 조직 내의 경쟁관.. 정성태 [칼럼] 200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