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16

악의적 영상자막과 편집... 정치권과의 유착 여부 등 철저히 조사해 엄단해야

"국회에서 이 **들이 승인 안해주고 날리문 쪽팔려서 어떡하나" 인간은 누구라도 실수할 수 있다. 대통령 또한 예외가 아니다. 특별히 대통령은 늘상 비판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위치에 놓여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참모들과 지나가는 듯 나눈 대화마저 촬영해 이를 사실 확인없이 방송으로 내보냈다는 점은 경악할 노릇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인지오류를 유도하기에 충분한 악의적 영상자막과 편집을 통해 거짓되게 비난했다는 점이다. 이것은 명백한 범죄다. 또한 충격적인 점은, 그것을 미국 백악관에 마치 고자질하듯 이메일로 전송했다고 하니 아연 말문이 막힐 따름이다. 철저하게 조사해 그에 따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 시인 정성태

정성태 [일 상] 2022.09.30

수난의 터 용산기지... 우리 혼과 문화 담긴 세계적 관광명소 가능할까?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그에 따른 개발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된지 오래다. 기실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 외국군 본부 기지가 주둔하고 있다는 것은, 그간 주권국으로 갖는 국민적 자존감에 커다란 상처로 작용해 온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정신적으로 우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고려 말에는 몽골군 병참기지,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 보급기지, 임오군란 때는 청나라군 병력 주둔지였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당시엔 일본군의 세력 확장을 위한 병참 요충지, 일제 식민통치 때는 일본군 본부, 해방 후에는 미군 본부로 사용되었다. 우리 역사의 얼룩진 단면이 아닐 수 없다. 그렇듯 끊임없는 외세의 상징적 터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 용산 미군기지다. 역사의 수난기마다 주둔군의 국적만 바뀌었을 뿐, 우리민족을..

정성태 [칼 럼] 2022.09.29

죽어야 사는 민주당... 민생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적극 나서야

구태와 적폐 불태우고, 소모적인 정쟁도 씻어내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민주당의 집요한 왜곡과 음해, 파상적 흑색비방이 금도를 넘나든다. 국회 권력을 움켜쥔 거대 야당이 그 본연의 입법활동과 리더십은 팽개친 채 매사 정쟁에만 골몰해 있다. 이를 대하는 국민 다수가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도 능히 이해되는 지점이다.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 혹여 민주당 안팎을 맴도는 살떨리게 두렵고 암울한 그림자 때문은 아닐까? 우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감당하기 버거운 사법 리스크를 희석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일 수 있다. 아울러 문재인 정권 당시 발생한 숱한 범법 의혹을 회피하기 위한 졸렬한 물어뜯기일 수도 있다. 이재명 대표가 직간접 연루된 대장동 개발, 백현동 옹벽아파트, 위례 신도시, 성남FC 후원금, 변..

정성태 [칼 럼] 2022.09.27 (2)

민주당의 날조된 윤 대통령 비난 ... 국익은 뒷전인가?

윤석열 대통령의 적절치 못한 언어 사용이 연일 언론과 정치권에 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미국, EU, 독일,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이 저개발 국가의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펀드 재정기여금 발표가 끝난 이후 다음 장소로 걸음을 옮기던 중 벌어진 일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1억 달러의 공여 약속과 함께 자유와 연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을 이행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기조를 간략하게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약속된 국가별 금액은 미국 60억 달러, 독일 20억 달러, 캐나다 13억 달러, 일본 10억 8000만 달러, 프랑스 3억 달러, 한국 1억 달러였다. 문제가 되고 있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다. "국회에서 이 ××들이 승인 안해주고 날리문(면) 쪽..

정성태 [칼 럼] 2022.09.23 (2)

서영교 최고위원과 이재명 대표, 거듭 불거진 민주당의 거짓선동

한국에서 남성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법적 의무를 하나 더 갖게 되는 측면이 있다. 물론 정신적, 신체적 장애가 있거나 또는 매우 특별한 경우에는 면제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성은 일정 기간 군부대에 배치되거나 혹은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맡은 바 의무를 다하게 된다.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사안이다. 윤석열 정부가 내년부터 병사들 월급과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이후 매년 추가로 올릴 방침이다. 1인당 급식비 상향 확정을 비롯해 병영생활관도 기존 8인실에서 차츰 2~4인실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모포 교체, 방탄 헬멧과 대테러장비 등 개인 전투장구 조기 보급 등도 추진될 계획이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재정 건전성이 매우 취약해진 상태다. 20..

정성태 [칼 럼] 2022.09.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