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15

악의적 영상자막과 편집... 정치권과의 유착 여부 등 철저히 조사해 엄단해야

"국회에서 이 **들이 승인 안해주고 날리문 쪽팔려서 어떡하나" 인간은 누구라도 실수할 수 있다. 대통령 또한 예외가 아니다. 특별히 대통령은 늘상 비판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위치에 놓여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참모들과 지나가는 듯 나눈 대화마저 촬영해 이를 사실 확인없이 방송으로 내보냈다는 점은 경악할 노릇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인지오류를 유도하기에 충분한 악의적 영상자막과 편집을 통해 거짓되게 비난했다는 점이다. 이것은 명백한 범죄다. 또한 충격적인 점은, 그것을 미국 백악관에 마치 고자질하듯 이메일로 전송했다고 하니 아연 말문이 막힐 따름이다. 철저하게 조사해 그에 따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 시인 정성태

정성태 [기타] 2022.09.30

수난의 터 용산기지... 우리 혼과 문화 담긴 세계적 관광명소 가능할까?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그에 따른 개발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된지 오래다. 기실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 외국군 본부 기지가 주둔하고 있다는 것은, 그간 주권국으로 갖는 국민적 자존감에 커다란 상처로 작용해 온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정신적으로 우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고려 말에는 몽골군 병참기지,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 보급기지, 임오군란 때는 청나라군 병력 주둔지였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당시엔 일본군의 세력 확장을 위한 병참 요충지, 일제 식민통치 때는 일본군 본부, 해방 후에는 미군 본부로 사용되었다. 우리 역사의 얼룩진 단면이 아닐 수 없다. 그렇듯 끊임없는 외세의 상징적 터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 용산 미군기지다. 역사의 수난기마다 주둔군의 국적만 바뀌었을 뿐, 우리민족을..

정성태 [칼럼] 2022.09.29

죽어야 사는 민주당... 민생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적극 나서야

구태와 적폐 불태우고, 소모적인 정쟁도 씻어내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민주당의 집요한 왜곡과 음해, 파상적 흑색비방이 금도를 넘나든다. 국회 권력을 움켜쥔 거대 야당이 그 본연의 입법활동과 리더십은 팽개친 채 매사 정쟁에만 골몰해 있다. 이를 대하는 국민 다수가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도 능히 이해되는 지점이다.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 혹여 민주당 안팎을 맴도는 살떨리게 두렵고 암울한 그림자 때문은 아닐까? 우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감당하기 버거운 사법 리스크를 희석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일 수 있다. 아울러 문재인 정권 당시 발생한 숱한 범법 의혹을 회피하기 위한 졸렬한 물어뜯기일 수도 있다. 이재명 대표가 직간접 연루된 대장동 개발, 백현동 옹벽아파트, 위례 신도시, 성남FC 후원금, 변..

정성태 [칼럼] 2022.09.27

민주당의 날조된 윤 대통령 비난 ... 국익은 뒷전인가?

윤석열 대통령의 적절치 못한 언어 사용이 연일 언론과 정치권에 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미국, EU, 독일,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이 저개발 국가의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펀드 재정기여금 발표가 끝난 이후 다음 장소로 걸음을 옮기던 중 벌어진 일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1억 달러의 공여 약속과 함께 자유와 연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을 이행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기조를 간략하게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약속된 국가별 금액은 미국 60억 달러, 독일 20억 달러, 캐나다 13억 달러, 일본 10억 8000만 달러, 프랑스 3억 달러, 한국 1억 달러였다. 문제가 되고 있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다. "국회에서 이 ××들이 승인 안해주고 날리문(면) 쪽..

정성태 [칼럼] 2022.09.23

서영교 최고위원과 이재명 대표, 거듭 불거진 민주당의 거짓선동

한국에서 남성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법적 의무를 하나 더 갖게 되는 측면이 있다. 물론 정신적, 신체적 장애가 있거나 또는 매우 특별한 경우에는 면제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성은 일정 기간 군부대에 배치되거나 혹은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맡은 바 의무를 다하게 된다.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사안이다. 윤석열 정부가 내년부터 병사들 월급과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이후 매년 추가로 올릴 방침이다. 1인당 급식비 상향 확정을 비롯해 병영생활관도 기존 8인실에서 차츰 2~4인실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모포 교체, 방탄 헬멧과 대테러장비 등 개인 전투장구 조기 보급 등도 추진될 계획이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재정 건전성이 매우 취약해진 상태다. 20..

정성태 [칼럼] 2022.09.21

이재명 대표와 그 모리배를 '봉고파직'하고 '위리안치'하라

이재명 “범죄 청산은 초고강도로 뿌리 뽑아야"... 이제 그 자신에게 냉엄하게 적용해야 민주당이 자멸을 향해 폭주하는 듯싶다. 조국 사태에서 그 일그러진 민낯을 여실히 드러낸 바 있다. 추미애 전 장관의 검찰 학살극을 통해 더욱 확연하게 각인되기도 했다. 문재인 정권 말기엔 거대 의석수를 앞세워 검찰을 식물기관으로 전락시키는 검수완박을 밀어붙였다. 무엇이 그리 두려웠던지, 검찰수사 무력화에 사활을 거는 듯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상상하기 어려운 숱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있다. 그와 관련해 여러 사람이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기도 했다. 그런데도 대선과 맞물려 있어서 별반 진척없이 지지부진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대선 이후 경찰의 늑장수사가 본격 이뤄졌고, 근래엔 검찰수사 또한 막을 올리고 있..

정성태 [칼럼] 2022.09.09

삼지구엽초(음양곽) 활용해 정력에 도움되는 탕제 만들기

[정력에 도움되는 탕제 만들기] 삼지구엽초(음양곽), 백복령, 건대추, 생수 정도만 있으면 정력에 도움이 되는 탕제를 만들 수 있다. 생수 360ml에 삼지구엽초 말린 것 20g, 백복령 10g, 건대추 4알을 넣고 약불에서 은근히 달인다. 물이 반으로 졸아들면 불을 끄고 미지근한 상태가 되면 음용한다. 이를 하루 두 번 달여 음용하면 족하다. 젊은 사람은 한달, 중년은 석달 가량을 꾸준히 음용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다만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발기부전을 겪는 경우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크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약재도 저렴한 편이다. 많은 돈을 들여서 비싼 약재 사용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음양곽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중금속 등의 오염이 있을 수 있으니 차가..

정성태 [기타] 2022.09.03

여전한 삼류 정치, 여야가 따로 없다!

지치고 고단한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어야 할 정치가 도리어 국민적 우려와 근심의 대상으로 전락되어 있다. 정치권 전반이 불신의 진앙지로 퇴락한 셈이며, 일각에서는 거대 범죄집단으로 여기는 시각도 존재한다. 여기엔 집권당과 거대 야당 공히 다르지 않다. 정치인에 대한 신뢰는 수채통에 비견될 수 있는 상황이고, 그에 더해 비난과 조롱의 대상으로 얼룩져 있다. 심지어 멸시하고 혐오하기 다반사다. 금새 드러날 거짓마저 태연하게 내뱉는 뻔뻔함과 꼼수 앞에 아연 말문이 막히게 된다. 더는 상상하기 어려운 위선의 끝판을 대면하는 듯싶다. 한시적으로 위임된 정치권력의 사유화와 소명의식의 부재에서 기인한다.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와 헌신은 뒷전인 채 자신들 기득권 강화와 탐욕에 골몰하기 때문이다. 권한은 필요 이상..

정성태 [칼럼]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