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작]
눈 내리는 밤에한밤의 공기 속으로펑펑 음표를 그리며흰 옷을 입고 오신다.불현듯 심장에뜨거운 것이 울컥거침없이 끓어오르는거기 익숙한 그리움,허공을 배회하며차곡차곡 밤이 깊다.詩 정성태